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류영철)와 남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은 27일 사회봉사 명령대상자 20여명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삼승면 내망리)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협과 법무부의 MOU체결에 의한 사회봉사 명령대상자의 농촌일솝돕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협보은군지부에 따르면 청주보호관찰소와의 협력을 통해 보은군에 연간 640여명의 사회봉사 명령대상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