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보은군 출마자들에 대한 출정식이 20일 오전 보은읍 중앙4거리 자유선진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비례대표로 출마한 하유정후보의 사무실 개소 및 자유선진당 사무실 개소 등을 겸한 이날 출정식에는 이용희 국회의원을 비롯 정상혁 보은군수 후보, 유완백 도의원 후보, 보은군 기초의회 김응선·정희덕·최상길·임희순·이달권·윤석영·이재열 후보, 하유정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정상혁 보은군수후보는 "보은군의 경우 노령화 인구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분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등을 많이 늘려나가겠으며 보은군이 더욱 잘 사는 군으로 만들기위해 이번 선거에 군수후보로 출마했다"고 피력했다.
또 보은군 기초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한 김응선 후보는 "오는 23일이 노무현전 대통령의 1주기"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주 말씀하셨던 '농민과 서민이 잘사는 세상, 그런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여기에 있는 김응선이 출마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