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을 통해 보은 황금곳간 쌀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캡쳐한 모습
보은군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 시장의 유통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4일 TV홈쇼핑을 통해'보은황금곳간 쌀'을 판매한 결과 3천120(20㎏)포대를 판매해 1억1천2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보은황금곳간 쌀'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적인 가공처리로 찰기가 좋고 수분함량이 많아 밥맛이 뛰어나며 이런'보은황금곳간 쌀'우수성이 소비자로부터 호평으로 이어져 TV홈쇼핑 판매에서 대박을 내게 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보은황금곳간 쌀의 성공적인 TV홈쇼핑 판매는 쌀소비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의미가 있다"며"오는 6월 중 TV홈쇼핑 판매에 대비해 '보은황토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보은황토 생대추를 전국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결과 4천991(1.8㎏)상자를 판매해 1억3천5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