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충북도당이 지역경제 활성화, SOC확충, 지역전략산업육성,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지방분권추진, 세종시 원안 사수, 차질 없는 혁신도시건설 등 10대 기본정책과 충북도 5대 핵심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선진당은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해 오송·오창 단지, 청주·청원·증평 일대에 공항형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중부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태생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 전철 연장, 내륙첨단산업벨트 조기 지정 및 체계적 개발, 충청고속화도로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 출산과 보육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어르신과 장애인 지원 확대, 지방재원 확대와 지방 자율성 제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록금과 사교육비 인하, 생활물가 절반으로 억제, 범죄와 사고 발생률 감소를 통한 안전사회 사회 조성, 전·월세 값 안정, 나라 빚과 국민부담 감소 등 중앙당 차원의 10대 기본정책도 약속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