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주민센터(동장 오종환)에서는 지난 3일 주민자치프로그램 "행복한 노래교실"에 유명 가수 이혜리씨를 초청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온양4동 "행복한 노래교실"에서는 2009년도에 정의송, 신웅 등 특별가수의 초청공연에 이은 세 번째 초청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이 날 수업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 속에 열띤 호응도를 보였다.
가수 이혜리씨는 1985년 "들꽃처럼"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수업에서는 "당신은 바보야", "모르나봐", "춤추는 밤" 등을 열창 수강생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오종환 온양4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동 차원에서의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