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의하면 건축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아산시장, 건축관계공무원, 지역건축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건축과장의 진행으로 금년 2월 5일에 개정된 아산시 건축조례와 2010년 중점추진업무 및 당면사안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건축사와 함께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품격높은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선 푸른도시 조성 및 교육도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더불어 노력하고 있는 건축사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 당면업무 및 다양한 건의사항을 토의함으로써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데 큰 효과가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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