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62)은 20일 정기총회를 갖고 오는 2010년을 새롭게 새 임기가 시작되는 임영이 원장을 재선임하고 이사, 감사 2명 등 제 13대 임원을 선출했다.
의결정족수를 넘긴 8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은 원장 후보로 1인 등록한 임영이 현 문화원장을 2014년 까지 4년간 연기문화원을 이끌어갈 제 13대 연기문화원장으로 재선출 했다.
또한 연임된 이사 및 감사를 비롯 신임 이사로 6명(박명종, 김용만, 강용수, 박춘복, 전응구, 성국모) 이 다시 선출됐다.
연기문화원장 직을 연임하게 된 임영이 현 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지역의 전통소리보급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가 되어 지역문화원의 역할 및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이렇게 다시 믿고 선출해 주신 임원 및 대의원 여러분께 실망을 주지 않은 문화원장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한식군수와 8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연기문화원 임원선출의 건과, 대의원 구성의 건을 심의했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