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인권보호·교육활동침해 예방' 중요

최교진 교육감,5월 소통·공감 행사서 강조

2024.05.02 13:58:43

(왼쪽부터)우수직원 김영선·박유선 장학사, 우수부서 운영지원과 김현숙 과장이 2일 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최교진(오른쪽)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모든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인권보호와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는 이날 직장교육에서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은 '고충민원처리제도와 대응기법'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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