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이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는 30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 주요내빈과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출전 선수·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선수 328명, 임원 200명 등 52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들은 종합 우승과 더불어 대회 8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88만 청주시민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