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은 30일 청주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135만 원 상당의 식료품 25세트를 기탁했다.
식료품세트(5만4천 원)는 전복죽, 곰탕, 육개장 등 총 9종 16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아동과 장애아동의 교육, 치료 등을 지원하고, 화상환자 등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대상자의 위기 해소를 위한 해마다 식료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 "저소득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인데, 맞춤형 식료품세트를 지원해 줘서 큰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