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 학자금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2018.08.27 17:28:03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 학자금 장기 연체로 금융거래나 기업체 취업이 제한된 도내 청년들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계속해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한국장학재단의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자다.

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경우 최초 납입금 5%를 지급해 신용유의정보가 해제토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5월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 대출 부실채무자로 등록된 만 39세 이하 도내 청년들은 모두 337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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