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장마철대비 재난 취약시설물 특별점검

2007.06.04 13:33:06

진천군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붕괴,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의 특별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우기 전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건설공사장,절개지.낙석위험지역,축대.옹벽,기타 장마철 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20여 개소와 교량, 건축물 등 특정관리대상시설물 60개소 등 모두 80개소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