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4일 증평읍 미암2리를 방문, 노후 휴즈와 누전차단기, 전등 등 생활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여름철 재난예방 홍보활동을 벌이는 사랑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송만자) 소속 수지침전문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수지침을 놓아줘 마을주민들에게 생활안전은 물론 건강상태 체크도 한 자리에서 받아보는 일석이조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와 삼보전설, 증평가스 등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 속에 무료로 기술과 인력지원을 받아 연말인 12월까지 매달 1회 지속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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