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최고 땅값은 성가약국 자리

2007.05.31 13:50:49

증평군은 2007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3만2천91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했다.
올해 증평군 공시지가 주요 상승지역은 증평읍 장동리를 비롯해 내성리와 사곡리, 용강리, 율리, 연촌리 등 6곳, 보합지역은 증평리와 교동리, 중동리, 대동리, 신동리, 창동리, 초중리, 증천리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가상승 요인으로는 각종 개발호재의 영향과 토지특성 변화 및 표준지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증평군의 올해 지가상승률은 평균 6.9%인 가운데 최고지가 토지는 증평읍 교동리 30-1번지 성가약국 대지로 1㎡당 25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증평읍 율리 산3-9번지로 168원이다.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후,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ㆍ면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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