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보건소 물리치료실 호응

2007.05.19 07:20:57

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가 2003년 9월 보건소 개청 이후 운영하고 있는 물리치료실이 퇴행성 질환과 신경통, 요통 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는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증진에 도움이 되는 간섭파 치료기경피신경자극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적외선 치료기 등을 갖추고 관련 진료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욕구 증대에 발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물리치료실 이용자 수는 2004년 2천100여명을 시작으로 2005년 2천500여명, 2006년 2천740여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또 이용주민의 60%가 허리통증(요통) 환자인 가운데 관절염이 26%, 견비통과 중풍, 기타 질환이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주민 대다수가 노인층으로 파악됐으나, 2007년 들어 40~60대의 이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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