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관내 정화조 및 오수 처리시설에 대해 이달 말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환경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3명의 점검지도반을 편성 갑을 공영아파트 등 관내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 40개소에 대해 오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무단방류여부, 자가측정실시 및 소독실시여부 등이며 특히 점검기간 중 방류수 수질기준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류수를 채수, 수질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질을 오염시킨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