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올여름 휴가는 진천으로

2007.05.17 20:18:05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위치한 초평저수지와 백곡면 백곡저수지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강태공들과 휴양객들로 발길이 끝이지 않고 있다.
초평저수지 주변에는 붕어마을과 청소년 수련시설, 카누훈련장 등이 갖춰져 있고, 백곡저수지 인근에는 전국 최초의 종 박물관과 개발되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과 강태공 들로 붐비고 있다.
아울러 백곡저수지는 지난겨울 얼음낚시에 이어 봄철 풍족하게 내린 비로인해 풍부한 저수량이 확보되면서 인근 도시에서 강태공이 몰리면서 휴양을 겸한 낚시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초평저수지의 카누 훈련장은 체육활성화에도 한 몫을 해 도내 대표급 카누선수들의 전지 훈련장 사용되면서 충북 카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에는 20여개가 넘는 붕어찜 전문음식점촌인 붕어마을이 위치해 있어 휴일은 물로 주중에도 가족단위 미식가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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