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송산인삼길목마을 정보화마을 선정

2007.05.17 20:11:04

증평군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인삼길목마을이 올해 충북도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마을 사업은 행정자치부에서 정보화에 소외된 농.산.어촌에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주민참여 정도, 마을 자립운영의 의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하고, 본격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인삼길목마을은 도비와 군비 각각 1억5천만원 씩 총 3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신활력(마을특성화) 사업 인 테마마을 지원사업장 내 마을정보센터를 운영, 마을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의 전자상거래, 체험상품 마련 등 경제적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민간참여형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7월 초까지 정보콘텐츠 구축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사업자 선정 및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선정 지역 집합교육과 활용방안 논의에 주력함으로써 해당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기반시설 개선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편 군에는 증안골 정보화마을이 지난 2005년 10월 개소,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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