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가 추진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노인과 노부부, 장애인들로부터 ‘발로 뛰는 보건행정’이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이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기존 방문서비스와 달리 양.한방 의사와 간호사뿐만 아니라 금연, 암, 구강, 결핵, 정신, 모자보건 등 각 사업별 보건소 담당자들이 공동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윤병두(82.증평읍 신동리)씨는 “예전에는 혼자 있어서 불안하고 외로웠는데, 간호뿐만 아니라 각종 보건소 서비스도 함께 받고 있어 안방에서 보건소를 이용하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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