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여름철 재난대책 집중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군내 자연재해재난 30분 대피지구 중점관리 지역인 증평읍 남차 3리(장내마을) 일원에서 재난대응 지역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훈련은 이 마을 상류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삼기저수지가 집중호우로 인해 범람하는 시나리오 속에, 마을 주민 긴급대피, 침수피해에 대한 응급복구 등 전반적인 피해수습훈련이 집중 전개된다.
또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 지역자율단체, 공무원,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는 도상 및 현장중심의 실제훈련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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