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회원들이 암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에 나서 6백13만7천원의 성금을 모아 28일 임각수 괴산군수를 통해 전달했다.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지부장 김영근) 회원들이 암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에 나서 6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28일 괴산군지부에 따르면 위암으로 투병중인 동료직원인 김강희씨를 돕기 위해 지난 9-27일까지 모금활동을 통해 모두 6백13만7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직원들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은 임각수 군수와 김영근지부장은 군수실에서 김강희씨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성금모금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김씨에게는 빠른 쾌유를 빌었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