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상대로 실시한 2/4분기'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이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총 97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88명이 친절하다고 응답해 90% 이상이 업무처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민원과 박찬경, 환경사업소 손현석 직원이 친절공무원으로 칭찬 엽서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군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만족스런 민원처리 결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중 민원사무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고자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해 민원업무를 보며 느낀 점을 고객만족도평가판에 만족, 보통, 불만족 등 스티커로 부착하게 하고 군정에 대한 건의ㆍ개선사항과 친절ㆍ불친절 직원을 카드에 기재 투입토록 해 이를 분기별로 공표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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