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는 16일 하절기 대비 방범예방 활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서철 빈집털이,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 유원지 여행성 범죄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강병로)는 16일 각 과 · 계장, 지구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대비 방범예방 활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서철 빈집털이, 강 · 절도 등 생계형 범죄, 유원지 여행성 범죄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쌍곡, 선유동, 화양동 계곡 등 3개소에 설치 운영하는 여름파출소에서는 각종 범죄예방, 행락질서 확립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치안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또 마을입구 방범용 CCTV가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각 마을이장단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절도예방 및 검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강병로 서장은"인사교체 시기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업무자세를 가다듬어 여름철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대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