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오는 8월 14일까지 2008년 추기 용기묘 조림지와 2009년 춘기 조림사업지 전개소를 대상으로 조림지 활착상황을 조사한다.
조상대상은 감물면 백양리 산 40번지 외 73개소 165.73㏊로 잣나무, 소나무 등 경제수 일반조림사업지 38㏊ 11만본, 백합나무 은행나무 등 속성경제수조림사업지 30㏊ 7만6천800본, 상수리나무 생태보완조림사업지 35㏊ 1만7천500본, 대추나무, 매실 등 유휴토지조림사업지 15.23㏊ 2만7천197본 등 총 33만1천48본이다.
활착상황 조사는 2009년도 조림지 전 개소에 대해 표준지 조사법에 의해 실시되며 표준지는 조사대상 개소 별 면적의 5%이상으로 대상개소별 1개 표준지의 규모가 0.04㏊이상의 3개소 이상의 표준지를 선정 조사한다.
표준지 선정방법은 조사대상지 전 구역을 답사한 후 조림지 입지조건과 개황을 파악해 조림지내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산록부에서 산정부까지 대상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2009년 조림지 활착상황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조림지 조성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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