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2009 체험환경교실' 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09 체험환경교실'은 '맑고 푸른 음성 21' 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연생태공원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조기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2009 체험환경교실' 처음으로 지난 10일 삼성초등학교 학생 59명이 금왕읍 육령생태공원을 찾아 생태터널, 수생식물 등 자연생태공원을 체험하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을 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금왕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생활하수처리과정을 둘러보았으며 어린이 기후변화교실에서 기후변화 DVD상영과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실천 약속에 서명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의 환경실상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사진설명 : 음성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2009 체험환경교실' 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지난 10일 삼성초등학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금왕읍 육령생태공원을 찾아 생태터널, 수생식물 등 자연생태공원을 체험시키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