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한국골재협회 법무지원실장 취임

법률전문성과 정치 경험 겸비한 인재, 골재산업 발전 이끈다

2024.11.05 14:17:22

[충북일보] 한국골재협회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특임교수를 지낸 박지우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을 최근 법무지원실장(1급)으로 발탁했다.

박 신임 법무지원실장은 법학 석사학위와 박사과정을 수료한 법률전문가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북도청 국회협력관·서울사무소장을 역임하며 여의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골재협회의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한국골재협회는 골재채취법, 산지관리법, 건설기술관리법 등 다양한 법률과 관련된 업무를 다루며, 특히 공유수면과 산지 관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박 실장은 "건설산업의 핵심 소재를 다루는 골재협회에서의 경험은 경제와 환경을 균형있게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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