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골재협회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특임교수를 지낸 박지우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을 최근 법무지원실장(1급)으로 발탁했다.
박 신임 법무지원실장은 법학 석사학위와 박사과정을 수료한 법률전문가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북도청 국회협력관·서울사무소장을 역임하며 여의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골재협회의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한국골재협회는 골재채취법, 산지관리법, 건설기술관리법 등 다양한 법률과 관련된 업무를 다루며, 특히 공유수면과 산지 관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박 실장은 "건설산업의 핵심 소재를 다루는 골재협회에서의 경험은 경제와 환경을 균형있게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