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 배수로관 제조업체 '유아콘크리트' 방문

소상공인기업 애로사항 청취… 판로확대 방안 논의

2024.09.24 16:33:04

나석영(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4일 유아콘크리트를 방문해 현장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은 24일 배수로관 제조기업인 충북 옥천군 소재 주식회사 유아콘크리트(대표이사 김봉국)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경영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2020년 설립된 주식회사 유아콘크리트는 철근콘크리트용 배수로관, 철근콘크리트 벤치플룸관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KS인증서, 단체표준 인증서·환경표지 인증서 등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철근콘크리트벤치플룸관은 27개 규격이, 철근콘크리트용배수로관은 18개 규격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귀 기울여 듣고 주식회사 유아콘크리트와 같은 우수한 기업의 조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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