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24일 백혈병을 앓고 있는 A(13)군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24일 백혈병을 앓고 있는 A(13)군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A(13)군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집중 치료 중으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2024년 아가사랑 후원회에 A군 가정을 추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A군 부모는 "아이의 치료와 생활에 정말 큰 힘이 되는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는 후원회비로 기금을 조성해 매년 저소득 가정의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