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직원들이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는 최근 단양군 양백폭포 인근에서 3분기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택화재 발생에 따라 인근 야산으로의 연소확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주택화재 발생에 따라 인근 야산으로의 연소 확산에 따른 진압체계 숙달 △메시지 부여에 의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현장대응조치 △긴급구조대응계획 지휘 통제 절차에 의거한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등이다.
오정훈 재난대응과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