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 관계자들이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기부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추석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품이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에서 콩백설기 550개, 기독교분과에서 바나나 1천100개와 귤 600개, 관음봉사단에서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다.
교정협의회도 송편 540팩, 컵라면, 과자 등을 전달했다.
김승 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와 건강한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