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준 충북 어린이집연합회장(오른쪽 여섯 번째부터)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일곱 번째),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여덟 번째)이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한 후 연합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충북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12일 농협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쌀 소비 촉진·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에 충북 쌀을 이용한 식단 확대, 쌀로 만든 과자 등 쌀 가공 간식 지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성장하는 꿈나무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보육하는 충북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몸에 좋은 쌀로 만든 음식과 간식을 많이 공급해 달라"라고 말했다.
성락준 충북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님,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고품질 충북 쌀 등 적극 활용해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와 소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