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면 합동방역단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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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 합동방역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이면 주민들과 귀향객들의 안전을 위해 12일 마을 하수구나 집단수용시설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경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북이면 곳곳이 방역하기에는 협소하고 험한 길이 많아 방역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이 많지만, 주민들과 북이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문한 북이면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힘써 주신 합동방역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수시로 방역활동을 추진하므로써 북이면에서의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