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초기 날은 매우 날카로워 발과 다리 등에 베이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돌이나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기도 한다.
안전수칙으로는 △보안경, 소매가 긴 옷, 안전화 등 보호장비 착용 △사용 전 칼날 볼트 잠금 상태 확인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 △날 이물질 제거는 반드시 동력 제거 후 실시 등이 있다.
서병섭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연휴 예초기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