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24일 저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공연장 앞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한 여름밤의 축제’라는 주제로 주말 야외극장에서 상영한 영화를 보며 더위를 잠시 잊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장시간 작업과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6도 등 22~26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1~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