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원대학교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의 '2024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2026년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원대는 2021년 3주기 인증심사에서 기관평가인증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인증대학 자격을 부여받은 바 있다.
이번 사후점검은 인증 유효기간 내 대학이 지속적으로 인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대원대는 인증원이 제시한 모든 기준을 충족했으며, 교육의 질 개선과 책무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김영철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 체제의 전환과 함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도약해 직업교육의 내실과 차별화를 갖춘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