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송호관광지 피서지 새마을 문고 '개소'

2024.07.25 11:39:25

[충북일보] 영동군 송호관광지에 피서지 새마을 문고가 문을 열었다.

새마을 문고 영동군지부(회장 김성윤)에 따르면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송호관광지에서 '피서지 새마을 문고'를 운영한다.

이 새마을 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송호관광지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 국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피서지 새마을 문고는 문학과 일반교양 등 도서 3천여 권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송호관광지 피서객은 이 기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새마을 문고 영동군지부는 피서지 새마을 문고 운영 기간 환경안내 봉사센터, 관광 안내소, 미아보호소도 등 종합관광안내소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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