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서 농산물 직거래 추진

대학찰옥수수 판매, 1천만원의 농가소득 기대

2024.07.24 16:32:58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들이 24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38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부터 3일간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 의정부시 녹양동,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한다.

이들은 첫날인 24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38박스를 판매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의정부시 녹양동을 찾은데 이어 26일에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3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소수면은 이번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500박스를 팔아 1천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동묵 위원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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