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옥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이, "비 올 때마다 재난 발생, 근본적 대책 필요"
옥천·영동 등 재난 지역에 신속한 지원 필요
청주시청 재난안전실 방문해 재난안전 대비 상황 점검

2024.07.22 16:01:58

이광희(가운데) 의원이 22일 오후 옥천군 이원면을 찾아 황규철(왼쪽) 옥천군수로부터 폭우 피해상황을 설명 듣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은 22일 오후 폭우 피해 지역인 옥천군 이원면(원동리, 용방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 규모 및 원인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청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옥천군은 이번 호우로 120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앞으로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폭우로 126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영동군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지난 7월1일자로 신설한 청주시청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청주시의 재난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옥천군과 영동군 외에도 다른 지역의 피해 지원을 논의하고, 특히 행안부가 옥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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