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포토에세이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발간

민생토론회 주요 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 담긴 정책자료집
국민께 쓰는 따뜻한 편지 형식에 비공개 사진까지 130여 장 담겨
대통령실, 전국 공공기관 및 공공·대학도서관 등 배포 예정

2024.07.16 17:07:47

정혜전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며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제목의 포토에세이 정책 자료집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충북일보] 대통령실은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16일부터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업무보고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 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 형식의 따뜻한 문체와 생생한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총 18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에는 행보를 기획하고 진행한 비하인드 스토리나 정책 방향, 통계 등을 담은 '관련 이야기'와 함께 총 13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이 실려있다.

사진 중에는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 비공개 사진도 포함돼 있다.

대통령실은 정책 포토에세이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오는 20일까지 각 부처와 공공기관, 공공·대학도서관 등 전국에 배포해 전 국민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께 다가가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소상히 설명하는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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