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기능성 생체소재 연구실, 2년 연속 코스맥스상 수상

김태민 석사과정 학생, 암 진단·치료 전도성 하이드로젤 기술로 주목

2024.07.08 15:47:52

한국교통대 기능성 생체소재 연구실 김태민 학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기능성 생체소재 연구실의 김태민 석사과정 학생이 2024 춘계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코스맥스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해당 연구실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학생은 최근 해당 학회에서 'ROS-sensitive Smart Hydrogel Sensor Based on Electrical and Mechanical Modification with Photothermal Therapy' 주제의 연구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고가 장비 없이 짧은 시간에 암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도성 하이드로젤 원천 기술로, K-뷰티와 질환치료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

박성영 교수는 "김태민 학생은 SCI 논문 4편, 특허 출원 8편의 실적을 보유한 우수한 연구자"라고 평가했다.

김 학생은 "꾸준히 노력하는 연구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능성 생체소재 연구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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