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취임 3년차 첫날 환경미화

환경관리원과 세종시 청소로 업무 개시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서 폐기물수거

2024.07.01 14:07:32

최민호(왼쪽) 세종시장이 취임 3년차 첫날인 1일 아름동 범지기마을에서 폐기물수거를 돕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 수거현장을 찾아 환경미화로 취임 3년차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1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에서 여름철 폐기물 수거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관리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공감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서 환경관리원들의 신체보호를 위해 제공된 안전장비 착용과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폐기물 수거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니 청소행정에서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관리원들의 노력덕분에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만큼 일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