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부띠끄 최성열(왼쪽) 총괄이사가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5천480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기탁하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김창숙부띠끄가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5천480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최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성열 김창숙부띠끄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여성 의류는 총 1천30벌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숙부띠끄(대표 김회기)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최성열 총괄이사는 "김창숙부띠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탁으로 단양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김창숙부띠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류들은 꼭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