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창작 컨설팅(웹소설 분야) 프로그램 교육

'제천 창공 '특화사업, 예비 창작인 창작 능력 개발과 지역 정착 도모

2024.06.19 13:24:47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 특화사업 '창작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웹소설 작품 연재, 공모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2층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 특화사업 '창작 컨설팅(웹소설 분야) 프로그램'이 지난 18일 시작됐다.

제천시에서 웹소설 작품 연재, 공모 등을 계획 중인 지역 내 예비 창작인의 창작 능력 개발과 지역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창작 컨설팅 프로그램'은 '제천 창공' 입주 작가인 고경진(작가명 고갱) 멘토의 창작 강의(4회)와 함께 작품컨설팅(20회)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멘토-멘티 간 멘토링을 통한 데뷔 포트폴리오 작성을 목표로 예비 창작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소 생소하다고 느껴질 웹소설 분야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제천 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운영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형 콘텐츠 센터인 '제천 창공'은 '제천 창작 공방'의 줄임말로 제천의 콘텐츠 산업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이며 '제천 창공'을 거점으로 제천만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지역 청년층이 지방에 머물 수 있는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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