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엄마와 아이의 영양체험교실'

2009.06.01 13:11:12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는 1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아 30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엄마와 아이의 영양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2번째를 맞는 이번 교실은 '골고루 먹자/바르게 먹자'라는 주제의 이론교육과 편식예방을 위한 쇠고기야채 주먹밥,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조리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만 편식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한 영양 간식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편식습관을 교정함으로써, 소아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3일에도 같은 주제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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