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청주시에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지원금 기탁

2024.05.08 16:52:41

김남철(왼쪽 두번째) (주)네패스 사장이 신병대(왼쪽 세번째) 청주부시장에게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지원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네패스가 8일 청주시를 찾아 주거취약계층의 재래식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남철 ㈜네패스 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네패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네패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네패스의 기탁금을 포함한 사회공헌기금 4천500만원과 LH긴급 보수공사비 8천여여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네패스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적십자 희망 성금, 공동모금회 사회 공헌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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