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퍼스트치과, 충북체육 발전기금 300만원 후원

박종석(오른쪽) 청주퍼스트치과 대표원장과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2일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청주퍼스트치과(대표원장 박종석)가 2일 충북체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충북도체육회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박종석 청주퍼스트치과 대표원장, 박길석 청주퍼스트치과 행정부장, 김병선 충북도체육회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청주퍼스트치과는 2020년 충북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시기 마스크 지원과 체육인 가족 병원비 할인에 이어 올해부터는 체육회발전기금도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우수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복지향상 등 충북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박 원장은 "조금이나마 충북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 충북체육 발전을 돕는 대표 치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충북체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충북체육을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후원금은 충북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도체육회는 충북체육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1기업(기관)-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연결고리 캠페인은 1개 기관이 1개 종목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도 체육회 사무처(043-220-9520~4)에서 기관 모집과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