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희(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장이 이광수(좌측) 소방위와 나경진 소방교와 경연대회 입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이광수 소방위와 나경진 소방교가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경연대회에서 이 소방위와 나 소방교는 임무비행'과 '산악수색' 종목에서 각각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소방위는 충북소방 최초 드론자격분야의 최고봉인 실기평가관 자격을 획득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나 소방교는 얼마전 화제가 된 유튜브 '소방관삼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낸 두 소방관은 오는 6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서 열리는 '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충북소방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