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1.03% 상승

2024.04.30 13:39:02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가장 비싼 땅값은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61만9천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싼 땅값은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당 557원으로 확인됐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23만5천47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3%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소이면(3.27%)이고, 최저 상승지역은 감곡면(0.50%)으로 파악됐다.

음성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감곡면이 1.51%, 가장 높게 상승한 반면 원남면은 0.16%로 가장 적게 올랐다. .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선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로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과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며 "많은 군민께서는 관심을 두고 이의신청 기간 내에 열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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