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치유센터가 '산림치유 숲물드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공간에서 오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일반인(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형 프로그램과 건강상 회복을 필요로 하는 심화형(12명) 프로그램으로 나눠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이다.
일반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18일 △봉체조 △맨발걷기 △해먹쉼 △ 싱잉볼 명상 △아로마 차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심화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부터 8월까지 주 1회, 16회에 걸쳐 △맨발 100 △무가명상 △약차테라피 등 질병으로부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을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