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 대상이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 원 한도(양측 24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수술 예정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및 한부모 가족 증빙서류, 주민등록 등본, 대상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 작성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대상자 선정 확정 통보를 받기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울러 대상자 선정 확정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수술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